최종 : 18/09/22 05:04



대만, 중국항모 공격 스텔스 쾌속정 60척 건조

대만군은 근래 들어 대만섬 주변에서 연달아 훈련을 전개하면서 위협을 가하는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에 대항하고자 스텔스형 미사일 쾌속정 60척을 건조해 배치하기로 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가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만군은 중국군의 항모전단을 견제하기 위해 중산과학원이 설계한 45t급 스텔스 미사일정 60척을 민간 조선소에 의뢰해 생산할 계획이다.

대만군 당국은 해군 예산에 관련 비용을 편성해 향후 4년 안으로 스텔스 미사일 쾌속정의 건조 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른바 '늑대떼 전술(狼群戰術)'에 따라 건조하는 스텔스 미사일정은 전장 21.4m, 폭 5.4m에 홀수가 2.4m이고 최소 항속이 35노트 이상이며 항속거리가 100km에 달한다.

파도 높은 악천후 속에서도 정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미사일 쾌속정은 FRP(섬유 강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조했으며 선체가 레이더 추적이 어려운 RCS 형태로 설계됐다.

근래 들어 중국은 랴오닝 항모전단을 앞세워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를 확대하고 있다.

랴오닝 항모전단은 지난 4일 산둥성 칭다오(靑島) 군항을 떠난 랴오닝 함모전단이 남하해 저장성 저우산(舟山) 군도를 거쳐 5일 밤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앞서 랴오닝 항모전단은 2016년 12월 오키나와 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 사이 미야코해협을 통화 서태평양 진출하고서 남중국해까지 항행했다.

랴오닝 항모전단은 작년 7월에는 대만해협을 관통해 내려오면서 대만에 압박을 가하다가 남중국해까지 항행하기도 했다.

2018/01/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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