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보합 개장...H주 0.04%↑

홍콩 증시는 11일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어 보합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51 포인트, 0.02% 내린 3만1066.21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01 포인트, 0.09% 오른 1만2300.18로 출발했다.

그간 연일 상승으로 지수가 고가권에 들어간 만큼 이익 확정 매물이 선행하고 있다.

기업실적 확대 기대감에서 일부 매수세가 유입하지만 아직은 제한적이다.

거래 시작 전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017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9%로 전망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이는 시장의 대체적인 예상치 6.8%를 상회하는 것이지만 증시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자동차주 지리 HD는 하락하고 있다.

AIA 보험과 중국건설은행이 내리고 있으며 선훙카이 지산과 신세계 발전 등 홍콩 부동산주고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중국석유천연가스는 오르고 있다.

스마트폰용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 등 기술 관련 종목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소폭 반등해 오전 10시14분(11시14분) 시점에는 5.25 포인트, 0.02% 올라간 3만1078.9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4.87 포인트, 0.04% 상승한 1만2294.04를 기록했다.

2018/01/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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