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6/19 09:21



안보리, 남북회담 환영...대북제재 철저 이행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속에서 지난 9일 열린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 대해 "한반도 긴장완화를 향한 신뢰 구축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환영했다.

11일 NHK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전날 한반도 문제 대책을 논의하는 비공식 협의를 가진 다음 성명을 내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안보리 이사국 전체의 동의를 받은 성명은 안보리 의장국 카자흐스탄의 카이라트 우마로프 유엔대사가 대독하는 방식으로 발표됐다.

이번 성명은 한국과 북한이 판문점에서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고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이 참석하고 남북 군사회담을 열기로 합의한데 따라 나왔다.

안보리 성명은 또한 북한을 포함하는 모든 유엔 회원국이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에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안보리에서는 대북 압박 강화를 주장하는 구미 각국과 대화를 우선하는 중국, 러시아 간 입장 차이가 현격하다.

이런 상황에서 대북결의를 확실히 이행하면서 어떻게 북한의 비핵화를 겨냥한 대화를 이어갈지가 과제로 되고 있다.

2018/01/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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