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9/22 05:04



대만 증시, 나스닥 약세에 사흘째 속락 마감...0.19%↓

대만 증시는 11일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탁 지수가 올들어 처음 하락한 여파로 주력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확산하면서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03 포인트, 0.19% 밀려난 1만810.06으로 폐장했다.

1만824.54로 개장한 지수는 1만770.10~1만844.08 사이를 오르내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2.35%, 석유화학주 0.22%, 방직주 0.44%, 전자기기주 0.17%, 제지주 0.6%, 건설주 0.44%, 금융주 0.29%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30% 상승했다.

기업 결산발표가 잇따르는 속에서 실적이 등락을 갈랐다. 2017년 순익이 소폭 증가한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매물에 밀렸다.

반면 훙하이 정밀은 작년 매출액이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매수가 유입했다.

신발주 바오청 공업도 지난해 순익 증대했지만 차익 실현 매도세로 하락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11월 실적 공표를 앞두고 내렸다.

그러나 스마트폰 케이스주 커청과기와 컴퓨터주 훙치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창룽해운은 2017년 순익 증대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했다.

거래액은 1211억7700만 대만달러(약 4조3880억원)를 기록했다.

2018/0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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