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6/19 09:21



홍콩 새해 벽두 겨울철 독감 유행...10명 숨져

홍콩에서 겨울철 독감이 확산하면서 올해 들어 이미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명보(明報)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언론은 홍콩위생방호센터 발표를 인용해 홍콩이 겨울철 감기 창궐기에 들어갔으며 지난 9일 동안 중증 독감환자만 24명이 생겼으며 이중 1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자로 상당수가 급성이나 만성 질환이 병발해 합병증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방호센터는 지적했다.

또한 방호센터는 호흡기 질환 환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주전 독감 양성반응 비율이 9%에서 지난주에는 15%로 증대했다며 조만간 겨울철 독감 유행이 절정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중 B형 독감이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아울러 방호센터는 겨울철 감기의 활동기가 앞으로 수 주간 이어진다고 주의를 환기해 희생자 수가 최소한 수십 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홍콩에서는 여름철 독감이 퍼지면서 5월 초에서 6월16일까지 두 달여 사이에 186명이 숨졌다.

2018/0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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