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6/19 09:21



홍콩 증시, 1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항셍 0.15%↑

홍콩 증시는 11일 1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6.67 포인트, 0.15% 상승한 3만1120.39로 장을 끝냈다.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경신하면서 지수는 2007년 11월 이래 10년2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35 포인트, 0.05% 오른 1만2295.52로 폐장했다.

전날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이익 확정을 겨냥한 매도가 선행했지만 기업실적 확대 기대에서 매수세가 유입함에 따라 상승으로 돌아섰다.

상하이 증시가 속신한 것도 투자가의 심리를 떠받쳤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1개 종목 가운데 21개는 상승하고 28개가 하락했으며 2개는 보합이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사흘간 상승세를 타면서 지수를 75포인트 밀어올렸다.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이 3% 가까이 급등했고 중은홍콩은 2.5% 뛰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A 보험과 중국핑안보험 등 보험주도 견조하게 움직였고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도 강세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9%,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HD가 4.4%, 추타이 과기 경우 4.8%, 비야디 전자는 2% 이상 뛰었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2.5% 급락하면서 지수를 78포인트나 끌어내렸다.

하이뤄 시멘트는 5.7%, 중국건재와 중재주식이 각각 7.8%, 8.2% 크게 밀렸다. 화룬 시멘트 역시 6% 떨어졌다.

홍콩교역소도 1.2% 떨어졌으며 자동차주 지리 HD, 컴퓨터주 롄샹집단, 단기금리 상승으로 선훙카이 지산, 신세계 발전 등 홍콩 부동산주가 하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288억2400만 홍콩달러(약 17조6424억원)를 기록했다. 전일보다는 8% 정도 줄었다.

2018/0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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