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7 10:47



홍콩 증시, 미북 정상회담 등에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9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미북 정상회담 개최에 관한 소식이 들리면서 투자 심리를 유지,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1.69 포인트, 1.11% 상승한 3만996.2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6.37 포인트, 0.78% 오른 1만2431.20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시가 견조하게 움직인 것도 매수세를 유인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영국 대형은행 HSBC 등 주력 종목이 상승했다.

부동산주와 유통주, 자원주 모두 올랐다. 전날 결산을 발표한 철도주 홍콩철로(MTR)도 크게 상승했다.

그간 상승세를 타지 못한 기술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가 7%,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는 5.6% 치솟았다.

반면 이날 늦게 나오는 미국 고용통계와 내주 중국 월간 경제지표를 지켜보자는 관망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항룽지산 등 부동산주는 하락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999억8900만 홍콩달러(약 13조6615억원)로 전일 비해 감소했다.

2018/03/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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