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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뉴욕 증시 상승에 엿새째 올라...0.92%↑
대만 증시는 11일 뉴욕 증시 강세에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98.77 포인트, 0.92% 오른 1만858.98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저치인 1만808.4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874.63까지 올라갔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는 0.10%, 석유화학주 1.83%, 전자기기주 0.84%, 제지주 1.69%, 건설주 0.18%, 금융주 1.29%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34%, 방직주도 0.14% 각각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393개이고 430개는 하락했으며 95개가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상위의 광학렌즈주 다리광전과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쌍글이'로 장을 주도했다.
거래액은 1632억4200만 대만달러(약 5조867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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