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6 06:30



한국 밀수단, 일본에 금괴 4000억원 규모 반입

한국 밀수단이 일본에 총 405억엔(약 4000억원) 상당의 금괴를 몰래 반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 신문 온라인판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쿠오카(福岡)현 경찰을 인용해 한국에서 금괴 총 24kg(1억1400만엔 상당)을 밀수한 혐의로 국제 밀수단의 일당이자 일본 국내총책인 최철(47)씨 비롯한 한국 국적자 3명을 재체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최철씨는 금괴 밀수의 관세법 위반으로 재판 중에 다시 체포됐으며 이들과 함께 금괴 처분을 맡아온 오니즈카 도시히로(鬼塚俊宏·44)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후쿠오카현 경찰은 오니즈카 등이 작년 7월에서 올해 2월까지 후쿠오카시 귀금속 회사에 금괴 총 8t(405억엔 상당)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오니즈카가 취급한 금괴 대부분이 밀수로 들여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씨 등은 2월1일 금괴 운반책인 한국인 5명과 공모해 김해 국제공항을 출발, 후쿠오카 공항으로 들어오면서 금붙이 판금 24개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채 반입했다.

후쿠오카현 경찰은 밀수단이 홍콩에서 구입한 비과세 금괴를 한국을 거쳐 후쿠오카 공항으로 반입하는 수법을 반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과 세관 당국은 일단 이들에 대해 조사로 확인된 금괴 6억2000만 상당을 밀수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한다.

2018/05/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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