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5 06:09



1~4월 中 고정자산 투자 7.0%↑ 둔화...공업이익도 소폭 감속

중국 주택과 공장 건설 등 고정자산 투자는 1~4월에 작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4%에 미치지 못했고 1~3월 신장률의 7.5%도 하회하면서 둔화세를 나타냈다.

1~4월 신장률은 1999년 이래 19년 만에 낮은 수준이다. 지방 정부가 도로와 공항 등 인프라 투자계획을 동결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됐다.

인프라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로 1~3월의 13.0% 증가에서 감속했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부채 급증을 경계해 채산성이 없는 인프라 투자안건을 차례로 중지시키고 있다.

제조업과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민간투자는 8.4% 늘어났다. 주택 개발 등 부동산 투자가 10.3% 증대하는 호조를 보인 것이 주로 작용했다.

중국 4월 일정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 총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 늘어났다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4월 공업기업 이익은 시장에선 6.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이를 상회했다. 3월의 6.8%에도 미치지 못했다.

채광업은 0.2% 줄었지만 제조업은 7.4% 늘어났다. 전력-열-가스-수도 생산공급업은 8.8% 증대했다.

소유형태 별로는 국유기업이 7.7%, 주식제 기업이 7.1% 각각 증가했으나 집체기업은 6.4% 내렸다. 외자와 대만-홍콩-마카오 기업은 6.8% 증가했다.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7.0% 증가했다. 신장률은 3월 6.0%에서 확대했으며 예상치 6.4%도 웃돌았다. 수출 확대로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 등이 호조를 보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9.4%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0.0%를 0.6% 포인트 밑돌았다. 전월 10.1%보다도 낮았다.

1~4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9.7%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는 9.8% 상승이었으며 전월의 9.8% 증가에는 약간 미달했다.

2018/05/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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