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5/26 06:30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마감...항셍 0.13%↓

홍콩 증시는 16일 뉴욕 증시 약세와 자금 유출 우려로 투자 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소폭이나마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83 포인트, 0.13% 밀린 3만1110.20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0.63 포인트, 0.01% 내린 1만2440.12로 폐장했다.

고른 종목에 매물이 출회하는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에서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부담을 주었다.

다만 기술주 등에 대한 반동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오후장 들어선 등락이 거듭되면서 낙폭을 좁혀갔다.

홍콩 부동산주와 공익주가 하락했다. 마카오 카지노주와 홍콩 은행주도 내렸다.

인허오락이 1.6% 저하했고 융리 마카오와 MGM 중국, 진사중궈가 1~4% 급락했다.

거래 종료 후 1~3월 분기 결산을 발표한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역시 0.4% 떨어졌다.

반면 전 세계적인 금리 상승이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 영국 대형은행 HSBC는 상승했다.

중국 국유 4대은행도 0.1~0.3% 올랐다.

중국 주요 도시 신축주택 가격이 4월 올랐다는 소식에 중국 부동산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식가공육주 완저우 국제는 미중 통상마찰 완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005억2000만 홍콩달러(약 13조8235억원)를 기록했다.

2018/05/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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