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5 06:09



5월 中 외환보유액 3조1106억$...2개월째↓

5월 말 시점에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1106억 달러(약 3331조4526억원)로 4월 말보다 142억 달러, 0.46% 줄었다고 인민망(人民網)이 8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발표한 외환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5월에는 유로에 대한 달러 강세가 진행하면서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로 표시 채권의 가치가 달러 환산으로 하락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됐다.

외환보유액 증대를 뒷받침해온 무역흑자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통상 압력으로 축소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5월 중국 외환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 지수가 2.3% 올랐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주요 통화가 달러에 대해 하락했으나 자산가치 전체는 늘어났다며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면서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축소한 것으로 설명했다.

앞서 4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은 3조1248억 달러로 3월 말에 비해 179억 달러 감소했다.

애초 시장에선 4월 외환보유액을 3조133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이에 못미쳤다.

외환보유액은 자본 해외유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강화하면서 2017년 1월 말 이래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선 신장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2018/06/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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