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5 06:09



홍콩 증시, 주력주 반동 매수로 소폭 반등...H주 0.05%↑

홍콩 증시는 11일 미국 보호주의적인 통상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부담을 주었지만 주말에 크게 내린 주력주에 반동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폭이나마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105.49 포인트, 0.34% 오른 3만1063.70으로 장을 닫았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6.24 포인트, 0.05% 상승한 1만2172.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항셍지수 구성 50개 종목 가운데 31개는 상승했고 16개가 하락했으며 3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1% 오르면서 지수를 30포인트 끌어올렸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과기는 5월 출하량이 70% 급증했다는 소식에 0.8% 상승했다.

유방보험은 0.6%, 영국 대형은행 HSBC와 홍콩교역소가 0.5% 각각 올랐다.

중국은행은 0.5%, 중국핑안보험 0.3%, 중국인수보험 0.2%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였다.

증권사가 목표 주가를 상향한 자동차주 지리 HD는 3% 가까이 급등했고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과 진사중궈도 1.7%, 1.5% 각각 뛰었다.

하지만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은 0.2%, 0.4% 각각 내렸다. 우편저축은행은 2.2% 급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중국석유화공은 0.6% 떨어졌고 중국석유천연가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에서 돼지고기 제품을 수입하는 식품주 완저우 국제는 미중 통상마찰 우려에 5.6%나 곤두박질쳤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2일 북미 정상회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FOMC) 등을 앞두고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773억7600만 홍콩달러(약 10조6060억원)로 부진했다.

2018/06/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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