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미일 정상, 북미 정상회담 후 전화로 대책 협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싱가포르에서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끝나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회담, 향후 대응책을 협의할 것으로 11일 전망했다.

NHK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참석,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회담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두 정상이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얼마만큼 확실히 약속할지를 지켜보면서 일본인 납치문제의 해결을 향한 교섭을 어떻게 진행할가를 검토하겠다"고 언명했다.

이어 고노 외상은 "일본으로서는 일미, 또는 미일한 3개국 간 긴밀히 연대해 거의 매일 조율을 펼치고 있다. 미북 정상회담 후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회담을 하고 또한 나도 한국을 방문해 일미, 일미한 3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날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 일행이 투숙한 싱가포르 중심가의 샹그릴라 호텔에 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을 벌이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연락실에는 현지 파견된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외무성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아시아 대양주 국장 등이 관련 정보를 모아 분석하는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18/06/1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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