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2/11 04:03



[今天歷史-6월13일] 국민당 마오의 신민주주의 검열 지시

천안문 시위 주도 학생 지도자 21명 수배. 덜레스 저우언라이 회담 제의 거부. 영국군 수에즈 운하 완전 철수, 북한 IAEA 탈퇴, 카터 북한 방문

1940년 6월13일 중국 국민당은 마오쩌둥(毛澤東)이 발표한‘신민주주의론’에 대해 검열 조치를 지시했다.

국민당 도서잡지 위원회는 마오의‘신민주주의론’이 국책에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당이 관할하는 신문잡지와 공산당에 동정적인 신문 잡지에서 이를 다루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 이러한 용어가 나올 경우, 검열 삭제하라고 말했다.

'신민주주의론'은 중국 민족민주주의 혁명이론의 중심개념으로 마오쩌둥은 1940년 같은 제목의 논문에서 그때까지 중국공산당 혁명이론을 총괄하고 발전시킨 이론을 제시했다.

이론에 따르면 중국혁명은 중국을 독립된 민주주의사회로 만드는 제1단계와 사회주의를 목표로 하는 제2단계로 나누어진다.

제1단계의 혁명은 사회주의혁명은 아니지만 유럽 근대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과도 다른 새로운 형태의 민주주의 혁명, 즉 신민주주의 혁명이다.

신민주주의가 목표로 하는 것은 부르주아 독재나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아니라 몇 개의 혁명적 계급에 의한 연합 독재공화국이다.

혁명적 계급이란 중국 경우 노동자, 농민, 지식인과 그 밖의 소부르주아지, 양면성을 가지는 부르주아지 안의 혁명적 일부이다.

부르주아지는 그 타협적 속성 때문에 이 혁명을 지도할 수 없으며, 혁명 지도의 임무는 프롤레타리아트에게 달려 있다.

경제적으로는 대기업의 국유화를 꾀하지만, 자본주의, 소생산의 존재도 인정한다. 농촌에서는 철저한 토지혁명으로 자작농민을 창출하고, 한편으로는 협동조합 경영을 목표로 한다.

문화면에서는 민족적, 과학적·대중적인 것이 특징이다. 손문(孫文)의 삼민주의와 비교하면 토지혁명이나 8시간 노동제 등 혁명의 철저성에 관한 점, 제2단계의 유무에 관한 점에서 다르나 기본적인 점에서는 연소(連蘇 : 소련과의 연대), 연공(連共 : 공산주의와의 연대), 노농부조(노동자·농민 계급 상호원조)의 3대 정책을 수반하는 신삼민주의와 공통된다.

중국혁명에서 신민주주의의 길을 가능하게 한 것은, 첫째로 러시아 혁명의 성공, 즉 사회주의 체제의 탄생과 자본주의 체제의 몰락이라는 국제정세이며, 둘째로 국내에서 프롤레타리아트가 독립된 정치세력으로 등장한 것이다.

식민지, 반식민지의 피압박민족이 사회주의 체제와 결합하면 프롤레타리아트의 지도 아래 자본주의를 거치지 않고 사회주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은, 1920년 코민테른 제2차대회에 즈음하여 V.I. 레닌이 '민족·식민지 문제에 관한 테제원안(原案)'에서 제기했다.

신민주주의론은 동유럽의 인민민주주의론과 함께 레닌의 테제 연장선상에 있으며, 레닌의 이론을 중국의 실정에 맞추어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제스의 국민당은 마오의 이 신민주주의 이론을 검토하고 국민당과 공산당은 '빙탄 불상용(氷炭不相容)'의 관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검열 지시를 내린 것이다. 1937년 2차 국공합작 3년 뒤 국공합작은 또 다시 균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1989년 = 중국 당국 왕단(王丹), 우얼카이시(吾爾開希), 차이링(柴玲) 등 천안문 시위를 주도한 21명의 학생 지도자에 대한 수배령을 내림.

1956년 =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 덜레스 미 국무장관에 회담을 제의했으나 거부당함.

<세계사 속의 오늘>

영국군이 수에즈 운하에서 완전 철tn함으로써 수에즈 운하에 대한 영국의 제국주의적 지배가 74년만에 종식되었다(1956).

<우리나라 역사 속의 오늘>

북한 외무성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탈퇴를 선언하고 핵사찰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다(1994).

이 긴장 국면은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북한을 방문, 북한의 핵 개발계획 동결약속을 얻어냄으로써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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