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8 06:10



중국, 함재기 젠-15 잇단 사고에 대체기 개발

중국은 항공모함 함재기 젠(殲)-15가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대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군에 가까운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젠-15가 조종 시스템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교체 함재기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15는 러시아제 수호이-33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중국 제1호 항모 랴오닝(遼寧)에 배치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젠-15는 지금까지 최소한 4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했지만 관영 매체가 전한 것은 2건뿐이라고 한다.

2016년 4월 일어난 사고는 조종 계통이 고장나면서 발생해 29세 조종사가 목숨을 잃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있는 추락 사고로 40대 조종사가 중상을 입었다.

애초 중국 항공전문가는 젠-15의 설계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했지만 사고가 잇따르자 결함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젠-15의 후속 함재기로는 스텔스 전투기 젠-31을 상덩하는 것으로 신문은 소개했다.

2012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젠-31은 젠-15에 비해 기체가 작고 중량도 가볍다고 한다.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미국의 막강한 해군력에 맞설 목적으로 조기에 항모전단 증강하려고 서두르다보니 함재기와 항모 등의 성능과 운용 능력에 대한 의문이 일찍부터 제기됐다.

2018/07/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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