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07/18 06:10



일본 순시선, 인니와 연합훈련...“중국 견제”

일본 순시선은 인도네시아와 이틀간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과 인도네시아 순시선은 전날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공개리에 함께 해상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인도네시아 순시선이 마약을 밀수하려는 괴선박을 제압한 후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쓰가루의 승조원이 증거품 압수와 신병구속 용의자의 신원 확인 등을 인도네시아 측에 시범 보이는 식으로 진행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측은 "계속해서 가능한 한 인도네시아 측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남중국해 등에서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둔 채 미국과 함께 제창한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 전략'에 동남아 각국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 같은 연합훈련을 통해 일본은 동남아국들과 대중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지난해에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베트남, 필리핀과 연합훈련을 전개한 바 있다.

해상보안청은 작년 6월 베트남 해양경찰, 필리핀 연안경비대와 각각 훈련을 하고 순시선도 무상 공여했다.

2018/07/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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