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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2분기 경제성장 둔화에 하락...창업판 0.1%↓
중국 증시는 16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6월 주요 경제지표의 둔화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3일 대비 17.14 포인트, 0.61% 밀린 2814.0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주말보다 9.61 포인트, 0.10% 반락한 9317.36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1.55 포인트, 0.10% 하락한 1616.91로 장을 닫았다.
중국중처, 융후이 초시, 뤄양 몰리브덴, 바오리 지산 등이 내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294억1100만 위안(약 21조7954억원), 선전 증시는 1960억5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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