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0:22



중국 해경선, 센카쿠 열도 주변 접속수역 6일 연속 침입

7월1일 중앙군사위 지휘 하에 들어간 이래 동중국해에서 도발을 확대하는 중국 해경선이 10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에 엿새째 침범했다.

닛케이 신문과 NHK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 4척은 이날 오전 센카쿠 열도 부근 일본 영해 바깥에 있는 접속수역을 항행했다.

4척 중 3척은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북북서쪽 30km, 1척 경우 구바시마(久場島) 서북서쪽 30km 떨어진 접속수역을 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들이 접속수역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하고 영해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한편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4척의 해경선 가운데 1척은 기관포 등으로 중무장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앞서 중국 해경선들은 지난 7일 센카쿠 열도 근처 일본 영해를 침범해 일본 측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해경선이 일본 영해에 들어온 것은 7월29일 이래 9일 만이며 올해 들어선 15일째이었다.

해경선은 지난달 31일에는 3척이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 북서쪽 35km 떨어진 접속수역을 통과했다.

또한 해경선 4척은 30일 접속수역에 들어왔으며 29일 오전에는 우오쓰리시마 근처 영해를 침범했다.

그 전에 해경선들은 29일까지 5일 연속 센카쿠 열도 해역의 접속수역에 침입하는 도발을 강행하기도 했다.


2018/08/1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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