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今天動向] 볼턴 4월 남북한 비핵화 합의 약속 환기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이 19일 ( 미국 현지 시간 ) 미국 ABC 방송에나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이 이달 말 북한을 방문할것이라고 밝혓다. 폼페이오의 북한 방문은 이번이 4 번째가 된다.
앞서의 두 차례 방문 은 미군 유해 송환에도 불구 북핵 문제와관련 에서는 빈 손이었다는 미국 언론의 평가를 들었다.
이런 배경때문인지 언론에서는 일찌감치 폼페이오 8월 말 북한 방문 보도가 나왓으나 성사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북핵 사태가 발생한 1992년 이래 가장 강경한 입장을 꾸준히 견지해온 볼턴 보좌관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폼페이오의 북한 방문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폼페이오는며칠 전 미국 의회청문회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이처럼 앞서의 그의 8월 말 방북 보도의 실현 가능성을 고조시킨 끝에 에 볼턴의 공개적인 확인이 나온 것이다.
볼턴은 AB와의 회견에서 "남북한(정상)은 4월(4월 27일 판문점 문제인-김정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을 지칭)에 1년 안에 비핵화를 이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볼턴은 1년 간의 시점은 그들이 합의한 시점부터라고 말해 2019년 4월 30일까지 임을 못박았다.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과의 대화를 계속하는 것은 바로 이런 약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12일 싱가 포를 북미회담에서 김정은과직접 대면한 트럼프와 볼턴은 '김정은의 싱가포르에서 말한 약속 이행에서 나온 '앿속'이 '4. 27 남북한 판문점회담에서의 1년 안에 비핵화 이행'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볼턴은 폼페이오의 방북을 앞두북한과 미국의 '약속'에 대한 인식이 엇갈리는 보도가 나오자 그 자신이 앞서 얺론을 통해 공개한 '4월 남북한 정상 비핵화1년 내 이행 합의와 약속' 발언을 재확인 한 것이다.
볼턴의 19일 언론 회견 발언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원산 명사십리를 시찰한 자리에서 미국의 북한 비핵화 이행 압박을 겨냥 "날강도 같은 짓"이라고 말햇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달초 이란 을 방문 , 비핵화 단계적 이행과 미국의 상응한 제제 완화라는 동시적 비핵화 이행 주장을반복햇다. 그는 또 핵 지식의 계속 유지라는앞서 언급하지 않앗던 말도 세롭게 내놓았다.
리용호는 싱가포를 아세안지역 안보 포럼에 참석햇으나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그와 단지 악수만을 교환햇을 뿐 상대하지 않앗다
김정은의 친서에 대한 트럼프의 답신도 폼페이오가 전달하는 대신 북미 북핵 교섭에서 최선히 북한 외무성 붑상의 카운터 파트인 성김 필리핀 미국 대사가 대신했다.
폼페이오는 자신의 카운터 파트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 제한하고 있다.
동구권 붕괴 직전 폴란드의 야루젤스키 처럼 북한 핵 문제의 김정은 다음의 실질적인 최종 결정권자는 북한 정찰 총국장을 지낸 김영철로 보고 잇는 것이다.
동구권 붕괴 도미노 전 폴란드의 최종 결정권자는 당이 아닌 군이엇다. 야루젤스키는 군 총참모장 출신으로 대통령까지 지냈다.
싱가포르에서 폼페이오로부터 투명 인간 취급 당한 리용호는 미트럼프 행정부 우ㅢ 이란 핵 합의 파기로 미국과 각을세우고 잇는 이란으로 날아가 미국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햇으나 미국 국무부는 대변인 차원에서 상식적인 대응을 했을 뿐이다.
폼페이오의 방북을 앞두고 급기야 김정은이 '김영철의 아바타' 노릇을 하자 볼턴이 나와 응수한 셈이다. <盲瞰圖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