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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69위안...0.02%↓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56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54위안 대비 0.0015위안, 0.02% 절하한 것이다. 기준치는 3거래일 연속 내리면서 8월24일 이래 저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051위안으로 전일(6.1371위안)보다 0.0320위안, 0.52% 대폭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057위안, 1홍콩달러=0.87398위안, 1영국 파운드=9.0293위안, 1스위스 프랑=7.1147위안, 1호주달러=4.9556위안, 1싱가포르 달러=5.0059위안, 1위안=163.7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8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615위안, 100엔=6.131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400억 위안, 14일물 200억 위안 합쳐서 600억 위안(약 9조8256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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