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0:22



日여당, 中共에 “일본인 납치문제 조기해결 협력” 요청

일본 여당 자민당은 10일 대북 관계를 전담하는 중국공산당 측에 일본인 납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산케이와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은 이날 홋카이도 호텔에서 개막한 일본 자민·공명 공동여당과 중국 집권당 중국공산당 간 정기대화 '일중여당 교류협의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일본인 납치문제에 관해 "일중이 한반도 비핵화를 공통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완전 이행과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서라도 계속 협력을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니카이 간사장은 중국이 제창해 주도하는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와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의 공통 룰과 가치관에 기초,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적, 에둘러 견제하기도 했다.

중국공산당을 대표해 쑹타오(宋濤) 중앙 대외연락부장은 연설에 나서 "중일 우호가 올바른 전략이자 방향이다. 손을 맞잡고 지역과 세계의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열린 중일 여당 간 정기대화는 양국 집권당 사이의 의사소통을 촉진해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중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꾀하고 있다.

정기대화는 12일까지로 11일에는 회의 장소를 도쿄로 옮겨 자유토론을 거쳐 양국 정부 등에 대한 제언을 작성한다.

2018/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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