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0/16 10:22



홍콩 증시, 반동 매수로 7일만에 반등 마감...H주 0.21%↑

홍콩 증시는 10일 엿새째 속락한데 대한 반동 매수가 유입하면서 소폭 반등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16 포인트, 0.08% 상승한 2만6193.07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2.09 포인트, 0.21% 올라간 1만485.09로 장을 닫았다.

전날까지 6거래일 계속 내림에 따라 통신주와 금융주 등 주력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대량으로 들어왔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30개는 오르고 18개가 하락했으며 2개는 보합이었다.

중국 통신주가 크게 오르면서 장 상승 반전을 주도했다. 중국이동이 3%, 중국롄퉁 2.6%, 중국전신 2.5% 각각 뛰었다.

석유 관련주도 강세를 보여 중국해양석유가 0.9% 올랐으며 영국 대형은행주 HSBC는 0.6%, 유방보험 0.3%, 중국핑안보험 0.2% 각각 상승했다.

석탄주 중국선화는 4.1%,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은 3% 치솟았다. 지리차는 합작사인 독일 다임러가 차량공유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2.7% 올랐다.

반면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2.5% 떨어져 9거래일 연속 밀리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홍콩 부동산주는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시정연설에서 주택건설을 확대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시황 악화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

청쿵실업이 0.8%, 선훙카이 지산발전 1%, 헨더슨 랜드 1.8%, 신세계 발전 2.6%, 항룽지산 0.8% 각각 내렸다.

식품주 중국왕왕은 6.8% 급락했고 부동산 저가 판매 여파로 비구이위안도 3.8% 크게 떨어졌다.

2018/10/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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