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8/11/16 08:01



시마네현, 日정부에 ‘독도 ICJ 단독 제소’ 요청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하는 가운데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미조구치 젠베에(溝口善兵衛) 지사가 독도 영유권에 관해 국제사법재판소(ICJ) 단독 제소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청했다고 지지(時事) 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조구치 지사는 이날 도쿄도에서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 오키나와·북방영토 담당상을 만나 독도의 영유권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ICJ에 단독이라도 제소해달라는 요망서를 전달했다.

미야코시 담당상은 미조구치 지사의 ICJ 제소 요청에 독도 문제가 극히 어려운 문제이지만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혀 일본 정부로서 검토할 방침을 내비쳤다.

독도의 관할권을 주장하는 미조구치 지사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을 각의에서 정식 결정해 일본 정부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하자고 촉구하기도 했다.

1905년 2월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고시를 발령한 시마네 현은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제정하고 2006년 이래 관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각 정무관을 매년 기념일 행사에 참석시켜 우리 정부가 반발 항의하고 있다.

2018/11/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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