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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5~16일 태평양 8개 도서국과 정상회의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5~16일 파푸아 뉴기니에서 태평양 8개 도서국 정상과 개별 회담과 합동 회의를 갖는다고 신화망(新華網)이 1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외교부 정쩌광(鄭澤光)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시 국가주석은 17~18일에는 파푸아 뉴기니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과 만나는 태평양 도서국 정상은 파푸아 뉴기니,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미크로네시아 연방, 쿠크 제도, 통가, 니우에의 국가수반이다.
앞서 시 주석은 2014년 피지를 방문해 8개국 정상과 합동회의를 갖고 관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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