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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의 한자 ‘奮’...키워드는 ‘개혁개방’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 뉴스 사이트 인민망(人民網) 등은 올해 중국 세태를 상징하는 한자로 '펀(奮)'를 선정했다.
신화망(新華網)은 23일 또한 2018년의 키워드로는 '개혁개방 40주년'을 뽑았다고 전했다.
금년 세계를 대표하는 한자는 '투이(退)', 키워드 경우 '무역마찰(貿易摩擦)'로 정했다.
매체는 '펀'을 꼽은 이유에 대해 "원래 새가 밭에서 날개를 펼친다"는 의미로 2018년 중국인은 정말 그럴 상황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이'는 미국이 이란 최종 핵합의와 중거리 핵전력(INF) 폐기 조약 등에서 이탈을 추진한 움직임을 반영했다는 지적이다.
올해의 한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수십만 건의 응모가 답지했다고 한다.
인터넷 유행어는 연애보다는 자신의 시간과 취미를 더 중시히난 남성을 지칭하는 '포시(佛系 불교계)' 등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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