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9/19 21:13



‘차기 지도자 물망’ 천강 전 베이징 부시장 비리 낙마

한때 중국 차세대 지도자 후보군에 포함될 정도가 전도가 양양했던 천강(陳剛 52) 전 베이징 부시장이 비리 혐의로 낙마했다.

인민망(人民網)은 7일 중앙기율검사위국가감찰위망을 인용해 중국과학기술협회 서기처 천강 서기가 엄중한 기율위반으로 기율조사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천강 서기가 2019년 들어 처음으로 적발된 '부패 호랑이(장관급 이상)'라고 지적했다.

천강은 칭화(淸華) 대학 건축학원 공청단위원회 서기를 거쳐 베이징시에서 규획위원회 부주임, 주임을 역임하고 2006년 10월 40세 나이에 베이징 부시장으로 승진해 주목을 받았다.

2012년 7월까지 베이징시 상위, 부시장으로서 기획 업무를 책임지면서 국토와 주택, 도시건설, 궤도교통망 구축 등을 관장했으며 그해 11월에는 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선출됐다.

2017년 3월3일 청강은 국무원 남수북조 공정건설위 판공실 부주임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작년 다시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 성원에 임명됐다. 6월에는 서기처 서기에 올랐고 9월 중국과학협회 상위가 됐다.

당 중앙 기율검사위 자료로는 2012년 가을 제18차 당 대회 이래 부패 혐의로 처벌 받은 고위급 당정군 간부는 266명에 이르고 있다. 2015년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이 1950~60년대생으로 나타났다.

2019/01/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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