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1/23 22:46



中증시, 미중 합의 관망에 반락 마감...상하이 0.36%↓

중국 증시는 10일 베이징에서 7~9일 열린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에서 합의한 내용을 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소폭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25 포인트, 0.36% 밀려난 2535.10으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9.32 포인트, 0.26% 하락한 7428.6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53 포인트, 0.28% 떨어진 1258.99로 장을 닫았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베이징에서 개최한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에 관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를 구축했다"는 취지의 짤막한 성명만 발표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일단 이익을 확정하자는 매도를 유발하게 됐다.

금융주와 부동산주, 철도건설 관련주가 하락했다. 그간 급등한 가전주와 자동차주는 차익 실현 매도가 쏟아져 반락했다.

철강주와 석탄주 등 자원 소재 관련 종목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일시 1달러=6.7위안대까지 상승하자 달러 부채가 많은 항공운송주,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제지주에는 매수가 유입했다.

금광주도 올랐으며 환경과 차세대 통신 5G 관련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전에 발표한 작년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2년3개월 만에 저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면서 이를 의식한 매물은 눈에 띠지 않았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326억9200만 위안(약 21조8743억원), 선전 증시는 1806억72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2019/0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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