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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기준치 1달러=6.6944위안...0.14%↓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6944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6850위안 대비 0.0094위안, 0.14% 절하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치는 2거래일 만에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429위안으로 전일(6.0350위안)보다 0.0079위안, 0.13%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6135위안, 1홍콩달러=0.85318위안, 1영국 파운드=8.7853위안, 1스위스 프랑=6.74793위안, 1호주달러=4.7607위안, 1싱가포르 달러=4.9634위안, 1위안=168.5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21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6998위안, 100엔=6.058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시중에 유동성이 비교적 여유 있는 수준인 점을 고려해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200억 위안(약 3조3692억원)에 달해 그만큼 유동성을 흡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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