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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중국 시장개방 흔들림 없어...수입 확대”천명
중국 한정(韓正) 상무부총리는 24일 중국이 흔들림 없이 전방위 시장개방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명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한정 부총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경제 관련 포럼에 참석해 미중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시장의 대외개방을 확대할 자세를 분명히 했다.
한 부총리는 "중국이 무역흑자를 목표로서 추구하지는 않는다. 수입을 확대해 균형을 취한 무역수지를 지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부총리는 수입관세를 앞으로 더욱 인하하는 외에 외국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때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세에 관해서는 "한층 복잡하고 심각해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전력을 다해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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