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4/12 22:49



트럼프, 시진핑과 오사카 G20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18일 미국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28~2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만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시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오사카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그는 "시 주석과 대단히 좋은 전화회담을 했다. 내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동안 계속 회담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중무역의 '구조적인 장벽' 시정과 "이행와 검증이 가능한 의미 있는 개혁의 실현" 등을 논의했다고 확인했다.

중국 CCTV 뉴스사이트 앙시망(央視網)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와 통화하면서 "오사카에서 만나 중미 관계의 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각자 (무역협상을 맡는)팀이 정상회담에 앞서 회동한다"고 트위팅했다.

이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 류허(劉鶴) 부총리 등이 사전 조율을 시도할 것임을 내비쳤다는 지적이다.

시 주석은 "무역 문제를 대등한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 상호 우려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이 중국기업을 공평하게 대우하기를 원한다. 이견의 해소를 향해 미중 양국의 경제, 통상팀이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대중 최소한 3000억 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여부를 G20에서 시 주석을 만난 후에 결정하겠다고 언명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오사카에서 개최하면서 제재관세 발동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9/06/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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