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홍콩 증시, 경기둔화 우려·단기차익 매물에 반락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더해 그간 상승세에 대한 반동으로 차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42 포인트, 0.07% 떨어진 2만8855.14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8.82 포인트, 0.54% 내려간 1만922.41로 장을 닫았다.

다만 미국 금리인하 관측이 여전하고 중국 당국의 추가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28개는 내리고 22개가 올랐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은 0.50% 하락했다. 전날 급등한 광학부품주 순위광학과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가 3%와 1% 떨어지는 등 스마트폰 관련주도 내렸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석유주, 마카오 카지노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 금융주는 중국건설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1% 이상, 중국은행과 중국교통은행이 1% 가까이 밀려났다.

반면 선훙카이 지산과 신허치업을 비롯한 홍콩 부동산주는 올랐다.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 기준금리가 미국에 연동한 홍콩에서도 주택융자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퍼졌다.

까오룽창이 2%, 헨더슨랜드와 항룽지산, 신세계 발전, 선훙카이 지산이 1%, 화룬치지는 1.8% 각각 상승했다.

유방보험과 유제품주 멍뉴유업, 지하철주 홍콩철로(MTR)가 0.5%, 2.4%. 0.8% 각각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자동차주도 견조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04억4300만 홍콩달러(약 12조777억원)로 전일에 비해 30% 가까이 크게 줄었다.

2019/07/0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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