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4/12 22:49



中 해경선, 센카쿠 日접속수역에 23일째 침범

중국 해경선 4척이 8일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 일본 접속수역에 23일째 침입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방송은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를 인용해 중국 해경선들이 이날 오전 우오쓰리지마(魚釣島) 부근에 있는 일본 영해에 인접한 접속수역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들 중국 해경선은 우로쓰리지마 북서쪽 31km에서 북북서쪽 34km 해상을 항행하고 있다고 해상보안청은 밝혔다.

일본 순시선은 중국 해경선들을 추적 대치하면서 일본 영해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중국 해경선은 지난달 8일까지 58일 연속 일본 영해와 접속수역에 진입해 2012년 9월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이래 최장기간 침범을 경신하는 등 도발을 상례화하고 있다.

지난 4월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중국 해경선의 센카쿠 열도 주변 영해와 접속수역 침입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고 지난 말에는 양국 관계 완전 정상화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중국 측은 이를 무시한 채 연일 일본을 자극하고 있다.

2019/07/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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