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홍콩 증시, 中정책기대 속 약보합 개장...H주 0.3%↓

홍콩 증시는 16일 중국 2분기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경기부양 기대 속에 새로운 재료 부족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9.05 포인트, 0.10% 밀려난 2만8583.93으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2 포인트, 0.01% 내린 1만837.37로 거래를 시작했다.

2분기 중국 경제성장이 6.2%를 기록하고 상반기에는 6.3%를 기록해 전분기와 전반기보다 약세를 보였다.

다만 6월 소매매출액, 산업생산, 부동산투자, 고정투자 등이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중국 경기의 선행에 대한 불투명감은 여전히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HD가 1% 상승하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과 중국이동에도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선저우 국제와 완저우 국제는 2.4%와 2.3% 각각 치솟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역시 0.1% 오르고 있다.

반면 유방보험과 중국핑안보험은 0.9%와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주에도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주 화룬치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9분(한국시간 11시19분) 시점에는 52.19 포인트, 0.18% 내려간 2만8502.69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20분 시점에 32.20 포인트, 0.30% 떨어진 1만806.79를 기록했다.

2019/07/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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