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홍콩 증시, 中 정책 기대감에 상승 마감...H주 0.24%↑

홍콩 증시는 16일 중국 2분기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상승과 미국 금리인하 관측으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74 포인트, 0.23% 올라간 2만8619.62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6.53 포인트, 0.24% 상승한 1만865.52로 장을 닫았다.

2분기 중국 경제성장이 6.2%를 기록하고 상반기에는 6.3%를 기록해 전분기와 전반기보다 약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대책에 들어간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주요기업 실적 발표가 본격화하면서 관망 분위기가 확산해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HD가 0.5%,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8%, 영국 대형은행 HSBC 0.1% 각각 상승했다.

지하철주 홍콩철로(MTR)는 1.4% 올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과 진사중국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방보험과 중국핑안보험은 0.4%와 0.2%, 중국건설은행 0.3% 각각 하락했다. 중뎬과 청쿵기건, 뎬넝실업 등 방어주도 0.2~0.5% 떨어졌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55억7900만 홍콩달러(약 9조8854억원)를 기록했다.

2019/07/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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