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홍콩 증시, 미중마찰·美경기둔화에 속락 개장

홍콩 증시는 18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감을 배경으로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 속락해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0.13 포인트, 0.69% 밀려난 2만8393.04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0.44 포인트, 0.83% 내린 1만757.47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HD이 약세를 보이며 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매물에 하락하고 있다.

유방보험과 중국인수보험 등 금융주 역시 떨어지고 있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 관련주가 밀리고 있다.

반면 식품주 캉스푸 HD와 중국왕왕은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월 상반기 결산에서 흑자로 돌아선 영화 티켓 판매주 마오옌(猫眼) 오락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1분(한국시간 11시51분) 시점에는 138.04 포인트, 0.48% 내려간 2만8455.1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2분 시점에 57.69 포인트, 0.53% 떨어진 1만790.22로 거래됐다.

2019/07/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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