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홍콩 증시, 미중마찰·美경기둔화에 속락 마감

홍콩 증시는 18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감을 배경으로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 속락해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1.51 포인트, 0.46% 내려간 2만846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3.36 포인트, 0.58% 하락한 1만784.55로 폐장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 기술에 대한 미국 제재 해제를 둘러싼 교섭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소식이 장에 부담을 주었다.

스마트폰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와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매물에 하락했다. 중국 통신기기주 중싱통신(中興通訊 ZTE)도 밀렸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騰訊) HD이 약세를 보이며 장을 끌어내렸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건설은행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부동산주는 동반해서 떨어졌다.

반면 유방보험과 동아은행은 상승했다. 화룬맥주와 캉스푸 등 식품주도 매수세 유입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1~6월 상반기 결산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티슈주 웨이다 국제는 급등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605억8700만 홍콩달러(약 9조1365억원)로 계속 부진했다.

2019/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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