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10/19 12:30



[今天歷史-9월10일] 중 국무원 해양 기능구획 설정 승인

중 국무원 대만사무 판공실 창설,유엔 총회 CTBT안 가결, 黃玹 "지식인 사람됨 지키기가 어렵구나"

2002년 9월 10일 중국 국무원은 국가해양국이 발표한 ‘전국해양기능구획(全國海洋功能區劃)’을 승인했다.

국무원은 이 ‘구획’을 승인하면서 이는 중국 해역의 사용관리와 해양보호환경 보호 조치의 근거가 되며 법적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국가 해양국 대변인 왕페이(王飛)는 앞으로 바다를 활용하려할 경우는 먼저 신고를 한 뒤 '구획'에 근거한 심사를 거쳐, 육지의 토지사용증에 해당하는 해역사용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기능구획은 해역위치, 자연자원, 환경조건과 이용요구에 따라 해역을 각기 다른 기능 구역으로 나누고 이를 근거로 해역을 통제하고 해양생태환경의 방향을 결정하며 보호,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국가해양국은 밝혔다.

중국의 해역사용 면적은 200여만 ha이며 이중 해양양식 지역은 120만 ha, 염전은 40만 ha로 집계됐다. 항구와 유전 및 가스 채굴구 면적은 각각 20여만 ha를 차지하였다(2000년 현재).

중국은 또 총 면적 130만 ha의 69개 해양자연보호구를 설치했다.

1988= 중국은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을 창설하고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 딩관건(丁關根)을 주임으로 임명하여, 겸임하게 했다.

세계사속의 오늘

유엔총회가 모든 형태의 핵실험 금지를 목표로 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안’을 가결하였다(1996).

우리나라 역사 속의 오늘

『매천야록(梅泉野錄)』저자 황현(黃玹) 선생이 국권이 일제에 의해 상실됐다는 소식을 듣고 통분, 절명시(絶 命詩) 4수를 남기고 순국하였다(1910). 향년 55세였다.

『매천야록』은 고종이 왕위에 오른 1864년부터 1910년 국권 피탈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재야측 시각에서 서술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황현 선생은 이『매천야록』에서 한말의 정치인들을 가차없이 매섭게 비판, ‘매천의 붓끝 아래 제대로 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梅泉筆下無完人)’라는 말이 나왔다.

그가 남긴 절명시 한 수는 다음과 같다.


鳥獸哀鳴海岳嚬 새와 짐승들 슬피 울고 바다와 산 찡그리네

槿花世界已沈淪 무궁화 이 나라가 이미 물속으로 가라앉네

秋燈掩卷懷千古 가을의 등불 아래 책을 덮고 역사를 되새기니

難作人間識字人 어렵구나, 지식인의 사람다움을 지키기가.



2019/09/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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