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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中 스마트폰 출하량 3336만대...0.2%↑
전체 휴대전화 1.5% 감소한 3484만대에 그쳐
중국에서 11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 줄어든 3484만2000대에 그쳤다고 신랑망(新浪網)과 동망(東網)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전날 공업신식화부 산하 싱크탱크 중국신식(정보)통신연구원(CAICT)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휴대전화 출하대수가 이처럼 6개월 연속 줄었다고 전했다.
감소폭은 지난달 6.7%에서 5.2% 포인트나 대폭 축소했다. 10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3596만9000대이었다.
또한 제5세대(5G) 이동통신 대응 휴대전화는 507만4000대가 출하돼 전월 249만4000대에서 배증했다.
5G 대응 휴대전화 외에 4G가 2829만9000대, 2G는 146만9000대가 각각 출하됐다.
11월 출하 휴대전화 가운데 스마트폰은 3336만7000대로 전년 동월보다 0.2% 늘어났다. 전체의 95.8%를 차지했다. 이중 안드로이드형이 91.3%를 기록했다.
중국 브랜드는 3138만5000대로 2.7% 증가했다. 점유율은 90.1%에 달했다.
또한 11월에 나온 휴대전화 신기종은 56개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3.6% 증가했다. 이중 5G는 4기종. 2G는 21개, 4G 31개이다.
1~11월 누계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5.4% 감소한 3억5800만대로 집계됐다.
이중 4G는 3억3500만대, 2G 1467만대, 3G 5만8000대, 5G 835만5000대로 나타났다.
중국 브랜드는 3.8% 줄어든 3억2600만대로 점유율이 91.0%에 이르렀다. 동기간 나온 신기종은 476개로 27.5% 감소했다.
1~11월 누계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3억4300만대로 3.8% 줄었다. 점유율은 95.7%이다. 안드로이드형은 전체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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