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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중국투어 중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명
대만 위생 당국은 24일 중국에서 확산하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감염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해 확진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위생 당국에 따르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는 50대 남녀이며 1명 경우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 여성이고 다른 1명은 대만인 남성이다. 모두 병세는 안정적이라고 한다.
새 환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찾았거나 체제한 적이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위생 당국의 통계로는 대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 168명이 정밀검사를 받았고 지금까지 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관광 당국은 대만에서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으로 관광투어를 24일부터 당분간 중단하도록 여행사에 통지했다.
우한으로 가는 투어는 이미 정지했는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투어중단 범위를 중국 전역으로 넓혔다.
중국 당국도 동일 해외에서 투어를 당분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조치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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