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3 22:47



臺 증시, 나스닥 강세에 매수선행 7일째 상승 마감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미국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력 기술주에 매수 선행으로 소폭이나마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79 포인트, 0.23% 오른 1만1637.11로 폐장했다. 심리 경계선인 1만1600대를 굳히면서 2월21일 이래 3개월반 만에 고가권을 기록했다.

1만1600.61로 시작한 지수는 1만1537.38~1만1640.45 사이를 등락하다가 장중 최고치에서 약간 주춤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9885.58로 25.30 포인트 올라갔다.

다만 그간 빠른 속도로 오른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는 0.09%, 석유화학주 0.62%, 방직주 0.39%, 전자기기주 0.09%, 제지주 0.81%, 건설주 0.23%, 금융주 0.06%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21%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18개는 오르고 424개가 내렸으며 114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류더인(劉德音) 회장이 연차 주주총회에서 "화웨이 기술과 거래를 중단해도 다른 업체의 수주로 메울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도 상승했다. 대형 은행주와 플라스틱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ABC-KY, 한서(寒舍), 헝다(恆大), 창허(昶和), 바오라이(寶徠)는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과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밀렸다.

플래시 메모리주 난야과기와 왕훙전자도 떨어졌다. 가오리(高力), 관마오(關貿), 루싱(如興), 정펑신(正峰新), 처왕(車王) 전자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744억5200만 대만달러(약 7조290억원)를 기록했다. 푸방 VIX, 위안다 타이완 50반(反)1, 위안다 후선(滬深) 300 정(正)2, 췬촹광전, 롄화전자의 거래가 많았다.

2020/06/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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