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3 22:47



대만 증시, 미국 대형 경기대책에 1.82% 급반등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6일 주말 뉴욕 증시 상승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조 달러 경기대책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급속히 회복하면서 4거래일 만에 대폭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5.38 포인트, 1.82% 올라간 1만1511.64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1380.67로 출발한 지수는 1만1542.25까지 상승하고서 주춤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9782.37로 175.05 포인트 올랐다.

지수가 15일까지 사흘 연속 속락하면서 3.5% 떨어짐에 따라 반발 매수세도 고른 종목에 선행했다.

주요 8대 업종 전부 강세를 보였다. 시멘트-요업주는 0.78%, 식품주는 2.65%, 석유화학주 0.83%, 방직주 2.42%, 전자기기주 1.95%, 제지주 5.77%, 건설주 1.54%, 금융주 1.78% 각각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63개는 오르고 69개가 하락했으며 26개는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등 주력 기술주가 상승했다.

궈타이 금융을 비롯한 대형 은행주와 중화전신 등 통신주, 대만 플라스틱 등 화학주도 동반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행 항공편 운항을 7월부터 일부 재개한다고 발표한 중화항공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궈타이 미국다우정(國泰美國道瓊正)2, 위안다(元大) S&P 500정2, 융웨이 HD((永崴投控), 난웨이(南緯), 위징(玉晶) 광전이 크게 치솟았다.

반면 가전제품 도매주 롄창국제, 통신기기주 화관통신은 하락했다. 제약주 화이터 신약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푸방(富邦) VIX, 룽화(隴華), 루이리(瑞利), 위안다 S&P 위안유반(原油反)1, 궈타이 미국다우 반(反)1은 곤두박질쳤다.

거래액은 1803억9600만 대만달러(약 7조3565억원)를 기록했다. 푸방 VIX, 위안다 타이완 50반(反)1, 궈광(國光), 췬촹광전, 진샹(金像) 전자가 활발히 거래됐다.

2020/06/16 21:46


경제| IT | 사회 | 정치 | 양안 | 문화 | 대만 | 홍콩 | 한중Biz | 한반도 | 인물동정

 
Copyright 2000 ChinaWa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