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0/08/03 22:47



臺 증시, 나스닥 강세·미중지표 호조에 나흘째 상승

...0.88%↑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일 미중 경제지표가 개선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4.02 포인트, 0.88% 오른 1만1909.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20일 이래 5개월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미국 고용통계와 6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모두 크게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른 종목에 매수세를 선행했다.

대만달러 환율이 달러에 대해 2018년 봄 이래 고가권에 있으면서 해외자금 유입을 반영한다는 관측도 호재로 작용했다.

장중 최저인 1만1857.9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1933.59까지 치솟았다가 잠시 숨을 골랐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176.91로 93.20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전부 강세를 나타냈다. 시멘트-요업주 0.80%, 식품주 0.86%, 석유화학주 0.39%, 방직주 0.24%, 전자기기주 1.31%, 제지주 1.10%, 건설주 0.22%, 금융주 0.59% 각각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79개가 상승하고 379개는 내렸으며 97개가 보합이다.

시가 총액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대만적체전로제조)와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이 나란히 2% 뛰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대형은행주과 운송주, 플라스틱 관련주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자동차 부품주 허다공업은 공급처인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강세에 힘입어 올랐다.

퉁타이(同泰), 젠처(健策), 신바바(欣巴巴), 양즈(揚智), 싱후이(杏輝)는 급등했다.

반면 지수가 심리 경계선인 1만2000선에 접근하자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함에 따라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밀렸다.

액정패널주와 DRAM 관련주, 의류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퉁(大同), ABC-KY, 허신(和鑫), 훙쉬(宏旭)-KY, 유쉰(友訊)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2160억6800만 대만달러(약 8조8005억원)를 기록했다. 푸방 VIX,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후선(滬深) 300정(正)2, 유다(友達) 광전, 췬촹광전의 거래가 활발했다.

2020/07/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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