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4/12 22:49



아시아유럽정상회의 11월서 내년 중반 연기

캄보디아 정부는 의장국을 맡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를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내년 중반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고 지지(時事) 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캄보디아 외무부는 전날 프놈펜에서 11월16~17일 '동반성장을 위한 다자주의 강화'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던 ASEM을 6개월여 정도 늦춰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는 커녕 다시 재확산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11월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외무부는 설명했다.

캄보디아 외무부는 2일과 3일 이틀간 TV 화상회의를 통한 회원국 실무자협의에서 ASEM 연기를 제안해 만장일치로 동의를 얻었다고 전했다.

화상회의에선 "코로나19에 각국이 협력해 대응할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외무부는 덧붙였다.

앞서 일간 크메르 타임스는 6월22일 코로나19으로 인한 각국 정상의 안전상 문제 때문에 ASEM을 내년 5월 말 아니면 6월로 미루는 방안을 훈센 정부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0/07/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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