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21/04/12 22:49



日 “남중국해 현상변경 시도 중국 ‘큰 대가’ 치러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은 7일 남중국해 현상을 변경하려는 중국에 대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노 외상은 이날 CNN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을 겨냥해 "힘을 동원해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자는 모두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남중국해의 모래사장과 암초를 매립해 고도로 요새화한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는데 대해 고노 외상은 국제질서의 촉진과 유지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간 중국은 새로 조성한 인공섬 일부에 미사일 부대와 전투기, 폭격기 등을 배치해 주목을 샀다.

이에 고노 외상은 "안정을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다른 모든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중국해에서도 자유롭게 열린 해양질서가 중요하고 여기에서 일어나는 불상사는 국제사회의 관심사항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동맹국의 지도자들은 최근 남중국해 분쟁수역에서 중국의 행동을 문제시하는 발언을 잇달아 개진했다. 중국은 337만㎢에 달하는 남중국해 거의 전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달 미국의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에 대해 중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도록 요청했다.

중국공산당이 남중국해 관해 자국의 국제적인 약속을 노골적으로 경시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에스퍼 국방장관은 비판했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도 지난 5일 아스펜 안전보장포럼에서 남중국해 정세에 관해 언급하면서 일본과 호주 양국 정부가 "태평양과 동남아 우호국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언명했다.

2020/08/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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