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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감염 7명·본토 사흘째 0명...무증상 8명↑
중증환자 없이 161명 입원 치료중...국외 유입자 159명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 환자가 7명 생겼지만 모두 국외 유입으로 본토에선 지난 19일 이래 사흘째 발병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7명이 새로 걸려 누적 환자가 9만10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새 확진자는 상하이 3명, 푸젠성 2명, 랴오닝성 1명, 광둥성 1명으로 모두 외부에서 들어왔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5202명이 됐으며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가 159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일보다 8명이 발생했다. 전부 역유입했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235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전부 국외 유입자다.
사망자는 누적으로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한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530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98만5465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364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역유입 159명을 포함해 161명으로 중중환자는 없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에 비해 8명 늘어난 1만1379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875명이 퇴원하고 20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8명이 걸렸으며 이중 한명을 제외한 47명이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 경우 전날에 비해 1명 증가한 1006명의 환자가 이제껏 발생했으며 이중 963명이 퇴원하고 누적 사망자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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