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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17명·사흘째 본토 0...무증상 22명
766명 치료 중·중환자 1명...총 접종 8일까지 22억1882만 회분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17명 생겼으며 모두 외국에서 유입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7명 발병해 누계 확진자가 9만6374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시 자치구에 3명, 윈난성 3명, 톈진 2명, 상하이 2명, 랴오닝성 2명, 후난성 2명, 푸젠성 1명, 산둥성 1명, 산시(陝西)성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9254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13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1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22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371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355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972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20만544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2만5625명으로 전날 2만5380명에서 245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13명을 포함해 766명으로 전날 786명보다 20명 줄었다. 이중 중증환자는 전일과 같은 1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8일 126만3000회분을 합쳐 22억1882만6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많은 1만2253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945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에 비해 2명 는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13명을 제외한 64명이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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