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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감염 12명·엿새째 본토 0...무증상 14명
669명 치료 중·중환자 없어...총 접종 10일까지 22억2124만 회분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확산한 코로나19가 진정하는 가운데 신규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12명 생겼으며 모두 외국에서 유입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12명 발병해 누계 확진자가 9만643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윈난성에 5명, 상하이 3명, 랴오닝성 1명, 푸젠성, 쓰촨성 1명, 산시(陝西)성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9315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486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4명이 추가로 나왔다. 전부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364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349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1130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20만732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2만3400명으로 전날 2만3710명에서 310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486명을 포함해 669명으로 전날 713명보다 44명 감소했다. 이중 중증환자는 전일 1명에서 없어졌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0일 111만7000회분을 합쳐 22억2124만5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에 비해 7명 많은 1만2268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953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13명을 제외한 64명이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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