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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43명·본토 13명...총 10만6340명
동계올림픽 이틀째 베이징 차오양구서 1명 발병
1510명 치료 중·중환자 6명...총 접종 5일까지 30억468만 회분
중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진정됐다고 발표된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43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13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43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634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12명, 광둥성 7명, 푸젠성 3명, 쓰촨성 3명, 저장성 2명, 장쑤성 1명, 허난성 1명, 광시 자치구 1명 합쳐서 30명이다.
본토에서는 동계올림픽 열리는 베이징이 차오양구 1명 나왔다. 광시 자치구 바이써(百色) 6명, 톈진 허베이구 2명, 허베이성 랑팡 2명, 후난성 사오양 1명, 광둥성 후이저우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2714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94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4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국외에서 들어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9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4만3306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만2981명으로 전날 4만2419명에서 562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94명을 포함해 1510명으로 전날 1571명보다 61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과 같은 6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5일 178만5000회분을 합쳐 30억468만1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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