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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105명·본토 바이써 64명 등 65명...총 10만6524명
1473명 치료 중·중환자 5명...총 접종 6일까지 30억686만 회분
중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진정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26명 늘어난 105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65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0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6524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18명, 상하이 15명, 쓰촨성 3명, 수도 베이징과 톈진, 허난성, 광시 자치구 1명씩 모두 40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떠오르면서 도시를 봉쇄한 광시 자치구 바이써(百色)가 65명이 생겼고 톈진 허베이구는 1명이발생했다.
동계올림픽 개막 닷새째를 맞은 베이징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2788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63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4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2명은 국외에서 들어왔고 본토에선 헤이룽장성 헤이허 2명, 광시 자치구 바이써 2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415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4만7273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4만2525명으로 전날 4만3234명에서 709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63명을 포함해 1473명으로 전날 1495명보다 22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적은 5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6일 218만1000회분을 합쳐 30억686만2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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